성남상공회의소, 2018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8/07/26 [17:17]

성남상공회의소, 2018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성남비젼 | 입력 : 2018/07/26 [17:17]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7월 11일(수)부터 8일간 성남상의 패널리스트와 성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68개사 응답)한「2018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 실태 조사」따르면, 응답 기업의 94%가 하계휴가를 시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 중 과반이 넘는 52.0%가 따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개인별로 연중에 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괄 실시(25.0%) 혹은 정해진 하계휴가 내 교대로 실시(23.0%) 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3.8일의 휴가 기간을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간은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 사이에 상당수 기업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모든 근로자가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63.0%는 휴가 기간 동안에도 영업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78.0%가 휴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었는데, 이는 연중에 개인 연차로 휴가를 소진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 규칙 상 휴가비가 없는 기업(86.0%)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기본급 대비 46.4%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 예정인 기업은 평균 1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 ‘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