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9/02/13 [16:50]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성남비젼 | 입력 : 2019/02/13 [16:50]

2월 13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성남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과‘2019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서, 고용노동부에 신청하면 이를 심사하여 선정, 지원한다.

 

성남지청 관내에서는 올해 성남시 2개 사업, 이천시 1개 사업, 여주시 1개 사업, 양평군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8천여만 원이 지원된다.

 

자치단체

사업명

총사업비

일자리창출목표

성남시

글로벌게임 QA & GM 전문인력양성

66,785천원

20

성남시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양성

70,000천원

20

이천시

도자특화 인재양성 창업과정

83,800천원

15

여주시

지게차 운용 전문가양성

41,400천원

20

양평군

로스팅 교육을 통한 성인발달장애인취업연계과정

21,060천원

10

    

성남시의 ‘글로벌 게임 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자원인 빅데이터와 마케팅의 신기술 융합교육을 통해 성남시 전략사업인 ICT 융합산업의 특화형 전문인력 양성·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의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사업은침체되고 있는 도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창업지원으로 기업가 마인드 향상과 인큐베이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여 도자기 관련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역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의 최근 주요 일자리창출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물류산업 인력부족현상 및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지게차 운용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력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 ‘로스팅 교육을 통한 성인발달장애인 취업지원-꿈스팅’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커피 로스팅 마스터 과정의 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경제활동인구로의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하남시와 경기광주시 등에서도 동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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