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페스티벌 - 약속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최초의 세월호 추모행사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9/04/10 [12:30]

경기페스티벌 - 약속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최초의 세월호 추모행사

성남비젼 | 입력 : 2019/04/10 [12:30]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412()부터 14()까지 이어지는 <경기페스티벌 - 약속>에는 안산시와 4·16 세월호 가족 협의회가 함께하며 안산예술의전당과 안산 와동 체육공원, 안산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페스티벌 - 약속>은 슬픔과 아픔을 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기획했다.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 그리움으로 아파하는 가족을 지켜주겠다는 약속’,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모든 경기도립예술단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가수 조성모, 베이스바리톤 홍일, 소리꾼 전태원, 제주도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퓨전밴드 두 번째 달 등이 함께해 3일간 약속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12()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연극 <태양을 향해>가 열린다. 이 작품은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엄마와 이를 지켜보는 중학생 아들, 이 모자(母子)를 돌보며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는 한 경찰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픔을 보듬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불행도 삶의 과정이며, 그 조차도 소중하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연극이다.

 

413()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위로의 음악을 들고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을 찾는다. 경기필은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이은선의 물 속에서(Im Wasser)’,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말러의 교향곡 5번 중 아다지에토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은선의 물 속에서(Im Wasser)’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 공포, 탄식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2015814일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초연이다.

 

414()에는 <경기페스티벌 - 약속>의 메인 행사가 안산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팝스앙상블이 오후 4시부터 안산 와동 체육공원에서 식전 붐업공연 <나비날다>를 열어 팝송과 클래식, 뮤지컬 OST, 가요 등의 곡을 들려준다.

 

저녁 730분부터 시작되는 메인 공연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추모곡 연주, 경기도립무용단의 위로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방송인 오상진의 진행으로 소리꾼 전태원의 상사화’, ‘이별가’,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의 연주, 성악가 홍일의 시간을 보내고’, ‘천개의 바람이 되어등의 무대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어서 제주에서 온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와의 토크, 그림 전달식이 있다. 경기도립극단의 낭독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출연진 전원의 합창 잊지 않을게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14<경기페스티벌 - 약속>은 정도연 연출가가 총 기획을 맡았다. 정도연 연출가는 경기도립예술단과 출연진들이 예술로 별이 된 아이들을 애도하고, 남아있는 사람과 그 곁을 돕는 고마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경기페스티벌 <약속>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세월호 5주기를 기억하고자 기획했다유가족들과 더불어 준비한 약속행사를 통해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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