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과 함께 도시 숲 조성 “꽃길만 걸으세요”

자투리 공간 녹화, 미세먼지·열섬 완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1석 4조’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9/05/13 [10:10]

성남시, 시민과 함께 도시 숲 조성 “꽃길만 걸으세요”

자투리 공간 녹화, 미세먼지·열섬 완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1석 4조’

성남비젼 | 입력 : 2019/05/13 [10:10]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시민과 함께 도시 숲 조성에 나선다.

 

성남시는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우리 동네 도시 숲()길 조성 사업에 판교동, 야탑2·3동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우리동네 도시 숲(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 중인 야탑2동 주민들 기념사진   

 

또한  판교동 주민들은 꽃길만 걸으세요를 테마로 한 도시 숲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판교공원 초입 200규모에 최근 루드베키아 2200, 에키나시아 2000, 리아트리스 2000본을 심었다. 오는 7월이면 노란빛, 분홍빛, 보랏빛의 꽃이 펴 화려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야탑2동 주민들은 탄천종합운동장 쪽 탄천변 소곤소곤 산책길 400m 구간에 맥문동 13300본을 심었다. 맥문동은 그늘에 잘 자라고 겨울에도 초록 잎으로 살아있어 이곳 주민들은 사철 푸른 맥문동 도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여름엔 보라색 꽃대가 길게 올라와 싱그러운 꽃의 향연을 더 한다.

 

▲ 야탑2동 주민들이 탄천종합운동장 쪽 탄천 산책길에 맥문동 1만3300본을 심어 숲길 조성 중이다   

▲ 야탑2동 주민들이 탄천종합운동장 쪽 탄천 산책로에 맥문동 1만3300본을 심어 숲길 조성 중이다   

 

또 야탑3동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옆 나르샤 가온길을 다알리아 꽃길로 만든다. 길게 배열한 10개의 대형 화분에 노랑, 주황, 빨강 등 알록달록한 다알리아 꽃을 심어 가꾼다.

 

성남시는 3곳 도시 숲 조성에 모두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 판교동 주민들이 판교공원 초입에 루드베키아 2200본, 에키나시아 2000본, 리아트리스 2000본을 심고 있다    

 

도시 숲 조성 사업은 올해 시범 도입돼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참여 주민과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 녹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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