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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오세나)는 11월 27일 (금) 장애인 인권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담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착취 사례, 시각장애인의 인권침해 등의 사례로 진행되었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센터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피앤케이 장영재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법률적인 자문, 장애인 인권에 대해 긴급한 상담이 꼭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A씨는 “혼자 알아보기 어려운 정보였는데, 법률적으로 궁금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라고 전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인권·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은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031-725-95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