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신규체육시설 밥그릇 다툼’ 있을 수 없는 일
성남비전 | 입력 : 2021/03/31 [17:15]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아직 미확정된 “체육회 7곳 체육시설 민간위탁 공모’ 논란 관련 제하의 기사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 보도 주요내용(참고사항)
○ 성남시는 오는 7월 문을 여는 ▲여수유소년축구장▲낙생대 공원체육시설▲야탑동 론볼장▲판교 임시축구장 등 7곳의 체육시설을 다음 달 중 공모를 거쳐 민간 위탁할 예정
○ 성남시는 민간위탁 단체를 '체육단체'로 특정해 공모를 진행
○ 이를 두고 기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체육회 간 '밥그릇 다툼' 시각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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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도시개발공사 입장표명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의 ‘체육시설민간위탁 공모’가 아직 미확정된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기본입장을 표명합니다.
ⓛ 성남시의 사업위탁결정은 시의 고유한 정책결정 권한에 속하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를 겸허하게 수용할 뿐, 밥그릇 다툼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②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현재 43개 사업에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사업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 소규모사업장까지 추가 확대해 사업독식, 방만 경영이라는 오해를 원치 않습니다.
③ 성남시는 산하기관에 다양하게 사업을 위탁할 수도 있고, 공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할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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