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향한 도시문화전략

2021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온라인 포럼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1/11/18 [16:34]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향한 도시문화전략

2021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온라인 포럼

성남비전 | 입력 : 2021/11/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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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를 향한 첫걸음으로 성남의 도시문화전략과 정책의제를 논의하는 <2021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온라인 포럼>을 오는 11월 25일(목) 오후 3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창의적 도시문화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02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위해 성남의 지역적 자산을 토대로 도시문화 전략 방향과 정책의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도시 간 연대와 협력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해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유네스코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 등 7개 분야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남시는 올 초 미디어아트 분야의 예비회원으로 가입해 2023년 최종 가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미디어아트 및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창의도시 전략(캐나다 몬트리올 도시재생 프로젝트 ‘카르티에 데 스펙터클’ 조세 게럿트 총괄) ▲기술-예술, 그리고 창의도시 커먼즈(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이광석 교수) ▲미디어 기반 예술과 시민의 연결(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 신윤선 대표)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박은식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정상훈 교수, 광주문화재단 김영순 문화융합본부장과 1부의 주제발표 연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부의 종합토론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한 시민참여 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시작 전 안내 받은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수) 오후 6시까지 신청 링크(https://forms.gle/tNyX9SgCEsK2tTSw7)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와 시민 안전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하며, 성남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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