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톡톡방 진로상담, 면접실, 구인기업제공, 스터디방 등  © 성남비전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미)은9월 28일(수)‘성남2040메타버스 플랫폼(이하 성남메타버스)’을 오픈한다.

성남메타버스는 온라인 진로특강, 1:1커리어코칭, 면접장, 스터디룸, 설명회장,회의실, 면접장 등 고용센터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상화된 요즘의 청년 취향에 맞춰 성남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모든 업무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그간 성남고용센터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8월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오픈하여 다양한 이벤트 진행, 정책소개, 행사 안내 등을 메시지로 전달하여 현재 7,100여명으로 구독자가 확대되었고, 올해 2월부터 취업진로전문가를 초빙하여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코칭 등 1:1잡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100여명이 이용, 총 26명이취업에 성공하였다.

5월 고용노동부 최초 청년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개최, 지역 내 우수기업에 채용기회 제공, 심리치유, 대기업 취업상담 등 진로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9월은 대학 연합 취업(Cheer Up)트럭 행사를 통해 1,000여명이 참여하여 청년 취업 의욕 고취를 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하였다.

성남메타버스 오픈 행사로 9월 28일(수) 14시에 메타버스 고용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취업지원서비스, 청년 지원제도, 성희롱예방 등 다양한 고용노동정책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명록 이벤트, 고용서비스 신청자 대상 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터디룸, 설명회장은 누구나가 신청만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김영미 지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고용회복 추세에 있지만, 국제경제 저성장, 고금리 등으로 여전히 경제 상황이 어렵고, 이럴 때일수록 고용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고용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면서“고용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 청년 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면서, 최고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