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 분야에서 경기도소방 대표로 119구

▲  분당소방서 소속 조장현           ©성남비전

조대 소방사 조장현이 출전한다고 전했다.

전국 대회는 지난 5월 열린 경기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자가 출전하게 되며, 최강 소방 분야에서 압도적 기량과 실력으로 1등을 거머쥔 분당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조장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3일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경연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구조구급팀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7개종목이며 최강소방관 세부분야는 △수관끌기 △수관말이 △물통이동 △중량물 인양 △마네킹 운반 △계단 오르기가 있다.

종목별 상위 수상자 18명의 소방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구조구급팀장 소방경 김태욱은“지난 경기도 예선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