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2023 하계학술대회 성료

배춘봉 | 기사입력 2023/08/31 [20:55]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2023 하계학술대회 성료

배춘봉 | 입력 : 2023/08/31 [20:55]

 

▲ 지난 19일, 대전 배재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마친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비전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회장 박준모)가 지난 818~19일 이틀 간 배재대학교에서 개최한 2023 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장 박준모(연세대 교수)를 주축으로, 조직위원장 이영호(배재대 교수), 학술위원장 강선경(원광대 교수), 산학협력위원장 조한진(극동대 교수) 등 학회 관계자들과 다수의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연구 주제별 발표 행사에서는 산··연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와 학생,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지능형 ICT 서비스 분야에서 성취한 연구·개발 성과와 사례 등이 담긴 약 100편의 논문을 공개하여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발표자들을 위한 온라인 발표 세션도 별도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와 함께 부산U-IoT협회에서 주관하는 6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부대 행사로 진행되어, 각 대학의 학부생들이 참가하여 캡스톤디자인, 졸업작품 결과물을 전시하여 우수한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은 배재대학교 게임공학과 팀이 수상하였다.

 

▲ 구두 발표 현장 모습.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지능형 ICT 서비스 분야로 나누어 약 10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 성남비전

 

전문가 특강 강연자로 초청된 틱스 한영석 대표는 데이터의 난이도와 모멘텀이라는 주제로, 추상 이론이라고 하는 신경망에 대한 기초 이론을 설명하면서 AI 시스템 구축에 있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 및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국내 학술 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편집위원장 정경용(경기대 교수)은 인공지능 및 융합기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활동을 통하여 사회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파생되는 새로운 이론의 체계화와 그 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국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과 김웅식 교수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이어받아 오는 1110~11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배춘봉 기자 (seongnamvisio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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