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판교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노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부 우수상' 영예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4/04/04 [12:42]

분당소방서, 판교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노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부 우수상' 영예

성남비전 | 입력 : 2024/04/04 [12:42]

▲ 우수상을 수상한 판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  © 성남비전

 

분당소방서는 지난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열린 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학생·청소년부)에서 분당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됨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 1일차인 43일에는 학생·청소년부 16개팀 98명과 대학·일반인부 22개팀 9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판교청소년수련관 노크119대원팀은 친구들과 하교하던 중 심정지 상황이 발생해 이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퍼포먼스와 정확한 자세를 통한 심폐소생술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에게높은 평가를 받았다.

 

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가했는데 우수한 성적까지 받게 되어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병주 서장은 “4분의 기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판교 청소년 수련관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분당소방서는 앞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와 안전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분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