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서 ‘코딩·3D펜·드론’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대상…“먼저 만나보는 미래형 박물관”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4/05/01 [08:55]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서 ‘코딩·3D펜·드론’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대상…“먼저 만나보는 미래형 박물관”

성남비전 | 입력 : 2024/05/01 [08:55]

▲ 성남시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여 모집 안내 포스터.  © 성남비전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1공단 부지)에 박물관(전시동+체험동)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먼저 개관한 체험동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는 박물관 체험동에서 오는 1113일까지 코딩·3차원(3D)·드론 등 4차산업 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개인 참여, 20) 성남의 도시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3D 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학교 연계, 20) 드론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학교 연계, 20)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 체험(가족 단위, 상시) 등이다.

 

이중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330~53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회당 10명의 어린이(2012~2018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은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정 방침에 걸맞게 참여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성남시 박물관을 먼저 만나보는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박물관은 전시동과 체험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현장인 체험동은 지하 1, 지상 4, 연면적 2932규모다.

 

전시동은 현재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지하 3, 지상 2, 연면적 6488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건립 기본 방향을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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