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축제,

2,00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동을 뜨겁게 달구다.

배영란 | 기사입력 2013/11/07 [17:17]

제1회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축제,

2,00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동을 뜨겁게 달구다.

배영란 | 입력 : 2013/11/07 [17:17]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의 온 주민들을 위한 큰 잔치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축제”(이후 동행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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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이웃과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성남제일교회, 제일초등학교, 복지회관, 직능단체가 한마음으로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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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던 이번 축제는 오전 내내 내린 비속에서도 2,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가 열린 성남제일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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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비롯하여 주민한마당 레크레이션, 마토페스티벌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어린이 놀이부스,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벼룩시장, 미술전시와 행복나눔 바자회 등 주민참여 및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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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축제가 시작되기까지 이번 제1회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 축제는 “아무 조건 없이 지역의 주민들을 섬기고 싶다”는 성남제일교회의 작은 소망에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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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남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마토페스티벌”(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 문화공연)을 작년부터 매달 추진해오고 있는 성남제일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 된 지역 섬김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매해 문화교실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치러오던 중 성남제일교회가 종교적 색채가 느껴지지 않도록 조건 없는 섬김을 하겠다는 제안에 화답하면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와 운영위원회, 성남제일교회, 성남제일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중앙동복지회관, 마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의 지역의 유관단체들이 함께 모여 “제1회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드디어 시작된 중앙동 동행축제는 11월 2일 토요일 아침, 기상청의 5mm 정도 되는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는 보기 좋게 빗나가고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지만 행사진행은 그대로 진행했다. 
 
▲     © 한성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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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민들이 얼마나 참여할까 걱정이었지만 점심식사용으로 준비한 1,500여명분의 국수와 부침개가 동이 나는 등 약 2,000-2,5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마지막 무대까지 약 500여명이 자리를 지키는 등 뜨거운 호응의 연속이었다. 

* 동행축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귀빈들

이번 제1회 동행축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김미희 국회의원, 신상진 새누리당 중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환석 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윤은숙 경기도의원, 김재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유석 성남시의원, 박창훈 중원구청장, 박기성 성남YMCA이사장, 전만기 제일초등학교장, 김선웅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성남제일교회 교인대표로 이이복 장로, 신영수 새누리당 수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광택 휴먼시아 경로당 회장, 최성완 제2경로당 회장, 김종익 제3경로당 회장, 이정남 제5경로당 회장, 박면식 롯데캐슬 경로당 회장, 자매결연 동인 이창후 분당동장, 김대권 분당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재성 중앙동복지회관장, 김종필 중앙동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황덕근 동행축제추지위원장, 표성규 부위원장, 최현철 중앙동장, 중앙동 단체장으로는 배재충 전현직단체장 협의회장, 김성배 자유총연맹 회장, 황은주 청소년지도 협의회장님, 황풍길 결식아동 후원회장, 최오순 통장협의회 회장, 김용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김복림 새마을 부녀회장, 김덕순 바르게살기 위원장, 양희정 방위협의 회장님, 정광윤 자율방범대 제1지대장, 유승훈 자율방범대 제2지대장 등을 비롯해서 수많은 인사들이 방문하여 제1회 동행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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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볼거리가 즐거움을 나누다

화려한 개회식에 이어 축제 내내 계속되는 볼거리가 제공되었으며.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부분의 주민들은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공연을 함께 보고 즐겼다. 

먼저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의 발표회가 있었다. 그간 주민센터 문화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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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 민요, 밸리,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우리춤, 요가, 에어로빅, 노래, 난타교실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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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매 결연동인 분당동 주님센터의 경기민요메들리의 초청 공연도 진행되었으며. 초청가수로는 최근 “당신이 짱이야”, “그대를 칭칭”, “추억속으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수 손빈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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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꾸준히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마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이 마지막 공연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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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태권검도 국가대표 시범단과 태풍태권도장 태권검도시범단의 태권검도 시범은 물론이고, 테너 임무성과 이인우 씨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 솔라그라티아 난타팀의 난타공연, 재즈밴드 얼청의 분위기 있고 화끈한 공연, 성남청소년예술제 금상을 수상한 영성여중 댄스팀 에이리원과 DLD의 신나는 댄스가 공연장을 달구었다. 

두 차례의 앨범을 발매한 크로스오버 가수 윤재광씨와 KBS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 우승자인 가수 김연주씨의 열정어린 공연도 운치를 더했다. 공연과 함께 전시회도 진행되었는데 주민센터 문화교실의 서예, pop, 종이접기교실 등의 작품전시는 물론이고, 중앙동에 소재한 그린미술학원, 성남제일교회 청년미술팀의 전시 코너가 마련됐다.

* 풍성한 먹거리가 따뜻함을 나누다.

동행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잔치국수와 부침개를 제공했다. 빗속에서 먹는 잔치국수와 부침개는 더욱 운치가 있었다. 2시간 내내 2,000여명의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성남제일교회에서 나온 봉사자들은 쉼없이 국수와 부침개를 나눠드려야만 했다. 1,500여명분의 국수와 부침개는 모두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빗속에서의 봉사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 봉사자는 환한 얼굴로 뿌듯함을 표현하였다. “빗속에서도 가득 자리를 매워주신 주민들이 너무 고맙죠. 제가 하는 작은 수고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할 수 있다면 전 행복해요. 교회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섬길 수 있는 이런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으니 은혜에요.” 행사내내 커피와 둥굴레차, 아이들을 위한 초코음료, 사탕도 무료제공되었는데 이 부분도 성남제일교회에서 담당하였습니다. 성남제일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분식류 코너를 운영하여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다양한 즐길거리가 재미를 나누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성남제일교회, 중앙동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바자회도 풍성했다. 김, 미역, 다시마, 쌀국수, 사골과 배즙, 사과, 단감, 잡곡, 쌍화차, 비누, 청국장, 감자떡, 당면, 멸치, 황태포, 마른새우, 센베이과자는 물론이고 각종젓갈류, 참기름, 들기름, 겉절이김치, 중고의류와 신상의류등 나름 구색을 갖추고 싼고 질좋은 상품판매를 위해 좌판을 벌였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겨울철 장담그기와 지역 불우가정을 위하여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위해 대형 에어바운스는 물론이고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어른들도 추억에 잠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투호던지기와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예작가이신 안윤식, 현원숙 선생님은 두 시간에 걸쳐 가훈과 성구, 소망을 써주시기도 했다. 

* 넘치는 경품이 사랑을 나누다

참석하신 주민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경품권 추첨이 행사 내내 계속되었다. 경품으로는 다이아몬드 3부(티파니 웨딩&다이아몬드), 드럼세탁기(성남제일교회), 자전거(성남제일교회), 리스튜디오 가족촬영 30만원권(제일초교 어린이폴리스 회장), 여행가방(트래블매니아), 디자인 수제 흔들의자(피노키오공방), 사군자 대형족자(현원숙 작가), 진주목걸이(세지쥬얼리), 전기밥솥(성남제일교회), 정품 뽀로로 물통(송인찬), LA갈비 2세트(참조은 축산), 가족식사권 10매(돌굴식당), 분식상품권 10매(엄마손분식), 화장지 다량(성남제일교회), 온수매트(성남제일교회), 주방세제 다량(성남제일교회), 김 13BOX(김승훈) 등 뿐 아니라 다양하게 기증된 물품들을 여러 방법들을 통해 배포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경품 추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 중앙동 동네방네 행복나눔축제 성료의 의미

이번 동행 축제는 민,관과 교회가 하나 되어 추진하는 행사였다. 이제는 교회가 담을 넘어 지역사회 안으로 스며들어야 하는 시대이다. 

지금까지 교회가 가져왔던 틀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섬김과 봉사의 새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성남제일교회에서 진행했던 이번 축제는 앞으로 여러 지역과 교회의 섬김과 동행의 모범적인 대안이 되리라 확신한다.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함께 해주었던 2,000여명의 지역주민이 그 증거요 결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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