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과 야합으로 점철된 성남시의장 선거”

- 교섭단체 협상을 무시한 막가파식 의회운영 -

배영란 | 기사입력 2014/07/07 [20:42]

“배신과 야합으로 점철된 성남시의장 선거”

- 교섭단체 협상을 무시한 막가파식 의회운영 -

배영란 | 입력 : 2014/07/07 [20:42]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은 새정치민주연합에 18석의 다수당을 만들어줬습니다.
 
지난 6대 시의회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여소야대의 정치지형으로는 성남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을 뿐더러
여야의 반목과 갈등은 결국 시민들에게 피해로 되돌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 4선 의원 3명의 일탈행위는 다수당의 지위를 무너트렸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원구성과 관련해 교섭단체 협상이 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들과 야합을 통해 시의회 운영을 파행으로 몰아갔습니다.  
 
결국 7대 의회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과거 잘못된 구태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다시한번 시민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 7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제7대 전반기 대변인 어지영(정자1.2동)
[첨부자료-의장선출 관련 서약서]
 

 


 

Kiki 14/08/05 [07:4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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