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미혼경찰들과 오찬․소통의 시간

배영란 | 기사입력 2014/07/09 [22:04]

성남중원서, 미혼경찰들과 오찬․소통의 시간

배영란 | 입력 : 2014/07/09 [22:04]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7월 8일 경찰서 미혼직원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본서 직원 및 지구대 파출소 총 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미혼직원과의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경문 서장이 신임·미혼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신경문 서장은 그간 경찰생활에서의 지혜와 경험담을 이야기 하며 ‘경찰관 임용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바른 품성을 지닌 건강한 경찰관으로 성장하여 시민들의 든든한 이웃과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관은 제복을 입는 순간 개인이 아닌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각자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력팀 최상민 경장은 서장님이 직원들을 아들처럼 많이 챙겨주시니, 앞으로 주민들에게도 가족 같은 경찰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미혼직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3월 5일을 시작으로 성남중원경찰서 전체 미혼직원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7월 8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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