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국립종양병원과 국제의료협력 MOU 체결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9/07/22 [17:10]

하노이 국립종양병원과 국제의료협력 MOU 체결

성남비젼 | 입력 : 2019/07/22 [17:10]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지난 17일 하노이 국립종양병원, 분당제생병원과 해외 의료인연수 등 국제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베트남 현지 하노이 국립종양병원(HANOI ONCOLOGY HOSPITAL)에서 개최되었으며, 베트남에 성남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국제의료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제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성남시는 해외 의료인 연수사업의 행정적 지원 등 국제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분당제생병원은 베트남 의료인 연수에 적합한 연수 프로그램 구성·운영 및 성남시의 선진 의료기술·서비스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하노이 국립종양병원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수 의료인을 선발·파견하여 성남의 우수 의료기술을 베트남 의료계에 전파하고 성남시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은 업무협약 후속계획에 대하여 논의를 나누었으며 실무협의를 통해 올 하반기 하노이 종양병원 의료인의 성남시 초청 및 의료인 연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종양병원과 국제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남의 우수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네트워크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노이 국립종양병원은 전문의 115명, 직원 500명의 암 치료 전문 베트남 국립병원이며 연 환자는 10만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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