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성남시,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9/07/22 [17:11]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성남시,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

성남비젼 | 입력 : 2019/07/22 [17:11]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의료관광 신 시장으로 주목받는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메디피움의원 △필립메디컬센터 등 성남시 관내 6개 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성남의 우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베트남 의료관광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각 의료기관의 특화 의료기술과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성남시 의료기관과 베트남 관계자와의 약 50여건 B2B/B2C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B2B 계약체결 10여건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직접 상담이 다수 이루어지는 성과가 있었다.

 

시는 비즈니스 미팅 관계자들에 대한 후속조치도 지속 추진하여, 실제 의료관광객 유치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시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와의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현지 마케팅, 나눔의료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누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 의료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인 빈맥 국제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현지 의료시장에 대해 이해하는 토론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계기로 베트남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성남의 우수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여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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