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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가‘2020년 경기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내 35개 관서가 추진한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등의 5개 핵심전략과 고층건축물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강화 등 23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분당소방서는 지역 내 가연성외장재 건물 전수조사를 통해 이를 QR코드화하고, 스캔을 통해 건물 내부의 사전정보를 파악 할 수 있는‘해태코드’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우 서장은 “소방관서종합평가 최우수에 이어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