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갤러리 <수호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 삶의 서사’>국내외 12명의 현대미술 작가 재조명…수호갤러리 특별전 <절제, 연대 – 삶의 서사>
한국 현대미술 거장 故 김창열 화백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 Eva Armisen, 국대호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성원, 변용국, 하루.K, 김성호 등 12명의 역량 있는 K-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호갤러리 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 삶의 서사>는 2024년 07월 29(월)부터 2024년 08월 16일(금)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맞은편)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동서양의 다양한 예술 철학으로 치열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시대적 담론을 담아 재조명하는 수호갤러리의 2024년 <절제, 연대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물방울 화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故 김창열(1929-2021) 화백의 물방울, 회귀 등 제작연도에 따른 시대별 다양한 표현을 구사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아티스트들의 50여 점 정도의 작품들로 전시가 구성된다.
수호갤러리 이지수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온난화와 전쟁 그리고 갈등이 거듭되는 현재, 여느 때보다 앞으로 다가올 삶의 회복과 위로가 중요한 시기이다. 인간의 삶 속에서 절제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선한 연대의식을 체험하고, 인간성 회복과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주목해야 할 K-아티스트들의 각자의 방법과 담론으로 풀어낸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호갤러리 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 삶의 서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seongnamvisi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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