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여성주간 행사 다양하게 펼쳐져

시민 화합과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

배영란 | 기사입력 2014/07/09 [22:07]

성남 여성주간 행사 다양하게 펼쳐져

시민 화합과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

배영란 | 입력 : 2014/07/09 [22:07]
 
▲ 여성단체협의회 최연옥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이재명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성남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4일부터 8일까지 시민 화합과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우선, 여성주간 기념식이 오는 7월 8일 오후 1시~3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여성과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성남'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여성합창단과 결 예술단의 ‘검무’ 공연이 펼쳐지고, 성남시 여성상 수상자 5명과 여성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또한 성남시 여성상 수상자는 효행 부문 강진숙(61, 고등동)씨, 사회봉사 부문 김수은(54, 신흥동)씨, 여성복지 부문 정현주(63, 정자동)씨, 학술예능 부문 이인선(49, 수내동)씨, 지역경제 부문 김인숙(51, 분당동) 씨이다.
 
이날 또, 개그맨이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 씨 초청 강연이 마련돼 ‘가족 사랑과 힐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오후 3시~5시 시민체험부스가 15개 차려져 건강 체험을 비롯한 수납 정리, 한지부채와 목걸이 만들기, 경력단절여성 취업설계, 관상·생활풍수, 네일아트, 바자회 등에 참여했다.

시대별 차문화 공연도 펼쳐졌으며, 신라차, 조선 왕실 다례, 명상 다례 등을 볼 수 있었다. 
▲ 다양한 체험
이 외에 부대행사로 7월 4일과 6일 오후 8시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우아한 거짓말’ 과 ‘역린’ 가족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
한편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씨스타, 케이윌, 매드 클라운 등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는 ‘파크콘서트’가 무료로 열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