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공정‧투명한 행정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 선언…

배춘봉 | 기사입력 2024/03/06 [23:34]

신상진 시장, “공정‧투명한 행정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 선언…

배춘봉 | 입력 : 2024/03/06 [23:34]

▲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선언을 하고 있다.  © 성남비전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공무원들이 시의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은 올 한해 실천할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선언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면서 성남시는 재건축 동의율이 80%를 넘어서는 단지가 다수 있고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또한 매우 크므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를 통해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선정 절차 기준 마련 등 산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3년 차를 맞은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작년보다 70명 증가한 100명으로 확대한 만큼 대학가를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라지시했다.

 

신 시장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워라밸(일과 생활 균형)을 돕는 새로운 대안이 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구별로 1곳씩 총 3곳 확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330GTX-A 성남역 개통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 확충이 차질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성남역 개통 이후에는 시민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버스노선 증감 여부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